[오스트레일리아] 카어드바이스, 4월 홀덴 딜러들이 탐정 고용
박재희 기자
2020-09-02 오후 4:56:40
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2020년 4월 홀덴 딜러들이 탐정회사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GM(General Motors)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홀덴이 본사가 주장하는 것보다 먼저 폐쇄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GM 대변인이 중대 발표 몇 주일 전에 홀덴의 사업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홀덴 딜러들은 발표 내용을 믿지 않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역 185명의 딜러들과 203개 쇼룸을 대표하는 홀덴딜러위원회(Holden Dealer Council)는 더 많은 증거를 찾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2017년 GM은 오펠(Opel)과 복스홀(Vauxhall)을 프랑스 PSA그룹에 매각하면서 홀덴 역시 매각을 시도하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다.

홀덴 딜러들은 GM이 태국과 인도에 남아 있던 2개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을 세웠을 때 이미 오스트레일리아 공장도 없앨 방침을 세웠다고 의심하고 있다. 

GM은 지난 2019년말과 2020초에 중국의 창청자동차(长城汽车,  Great Wall Motors)에 2개 공장을 매각했다. 또한 GM은 2018년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북미 지역 몇 개시설과 해외 2곳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정확하게 어느 지역인지 밝히지 않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근거로 홀덴딜러들은 탐정으로 부터 정확한 자료를 확보해 보상협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 caradv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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