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
그림보기
목록보기
-
2019-06-26한국인에게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에 속한다.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음식과 문화가 비슷해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의 문화가 한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이 주도한 K-POP과 K-Drama 등이 일본에서 인…
-
2019-04-27한국에서 해외로 도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고 있는 장소 중의 하나가 미국이다. 정치적으로 망명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치인, 기업인들이 선호하는 국가이다.돈이 많은 기업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비자제도가 있어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이 해외도피처로 어떠한지 여부를 살펴보자. ◈ 추적자를 제거할 수 있는 수단…
-
2019-03-22평범한 일반인도 해외에서 거주하게 되면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긴장하게 된다. 현지 언어에 능숙해도 외국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현지인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폭행까지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언어폭력이나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경우는 흔하다.해외로 도피한 사람이 현지에서 항상 긴장하지 않으면 추적자의 접근을 파악할 수도 없고, 예측하지 못한 주변인의 …
-
2019-03-15해외에서 오래 거주했거나 현지 언어에 능숙하다고 해도 일자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직업소개소와 같은 중계기관을 활용하면 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직업소개소가 불법 혹은 탈법적인 업무를 하는 관계로 신뢰하기는 어렵다.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구인과 구직이 활발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직업소개소를 방문할 필요성은 줄어든다. 그러나 후진국은 아직도 소개를 …
-
2019-03-08직업은 생계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에서도 필요하지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사회와 단절돼 생활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증폭시킨다. 정상적으로는 낮에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저녁에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다.높은 급여를 받고 업무 강도가 낮은 일자리는 한국에서도 찾기 어렵지만 적정 수준의 급여나 근로조건을…
-
2019-02-28어떤 이유에서든 해외로 나가서 생활할 경우에 기본적인 생활비가 필요하다. 화려하고 멋있는 해외생활을 누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는데도 적지 않은 돈이 요구된다.선진국의 발달된 도시에는 생활비가 비싼 편이고, 후진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개인의 취향이나 생활수준에 따라 생활비 차이는 큰 편이다. 예상하고 있는 도피 기간에 따라…
-
2019-02-21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동물 중에서도 가장 호기심이 강한 동물에 속한다. 인간의 호기심은 과학과 문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거나 용기가 없어서 호기심을 발현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항공권 가격이 하락하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저렴한 숙박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여행이 자유로워졌다. …
-
2019-02-14영국 소설가 대니얼 디포가 출간한 장편소설인 ‘로빈슨 크루소’에서 주인공은 배가 난파되면서 상륙한 무인도에서 28년 동안 혼자서 살았다.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투쟁했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생존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장기간 외로운 생활을 견디기 어렵다. 각종 질병…
-
2019-02-084차 산업혁명으로 5G 통신이 생활화된다고 해도 해외에 거주하게 되면 국내 사정을 잘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통신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인터넷에는 유명인사에 대한 동정만 나오기 때문에 일반인에 관한 정보는 주변인으로부터 얻을 수밖에 없다.주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는 자신을 추적하는 대상자의 동정, 자신의 가족에 대…
-
2019-01-31유목민 기질을 가진 서양인과는 달리 동양인들은 농경을 하면서 정착민의 특성을 보인다. 한국인들도 특별한 이유로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평생 한 곳에서 머물며 사는 것을 선호한다. 조상의 피를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다른 민족과는 달리 한민족은 해외에 나가서도 현지인과 어울리기 보다는 가급적 집단촌을 형성하며 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일정 규모 이상의 교민이 사…
-
2019-01-23한곳에 오랫동안 거주하는 농경민족과 달리 유목민족은 가축에게 먹일 풀밭을 찾아 유랑하는 삶을 산다. 농경민족인 한국인들은 5000년 이상 좁은 한반도에서 거주하며 외부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편이다.한국인과 달리 서양인들은 해외를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경제적 유인만 있다면 거리낌 없이 어디던지 낯선 장소를 찾아간다. 향신료를 찾아 대항…
-
2019-01-1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 살기란 매우 어렵다. 동성이 모여서 살기 보다는 이성과 같이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해외도피자에게 조력자가 필요하다는 점은 저번 칼럼에서 설명했고, 이번에는 해외도피자의 조력자는 동성보다는 이성이 좋다는 점을 설명할 방침이다. ◈ 현지 문화와 언어를 배우려 노력하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
2019-01-07일반인이 해외생활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언어가 능숙하다고 해도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과거에는 인터넷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신문이나 TV도 보지 못해 국내 상황을 파악하기도 어려웠다.하지만 현재는 세계 어디를 가도 유선 인터넷, 무선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워 국내 포탈사이트에 쉽게 접속이 가능해 모국어 향수병에 걸릴 …
-
2019-01-02해외 도피자가 반드시 범죄자이지는 않지만 국내와 연락을 단절하게 되면 현지의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생활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해도 혼자서 무난하게 생활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도피자의 성별, 나이, 성격 등과도 크게 관계가 없이 모두가 조력자를 찾아야 한다. 조력자라고 해서 반드시 이성일 필요는 없지만 비슷한 나이일 경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유리…
-
2018-12-25일반인에게 음식은 충분한 수면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린 시절에 즐겨 먹던 음식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비싼 음식을 사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음식전문가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말한다.미술랭가이드라고 세계 최고의 음식점을 찾아서 평점을 매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