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는남자 직장인의 5가지 특징
박재희 기자
2020-10-15 오후 2:39:01
직장을 다니는 남자들은 결혼을 해도 대외활동을 자유롭게 하기 때문에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이다. 기회가 많다고 모두가 바람을 피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은 높다.

남자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업무적으로 이성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불륜조사를 경험한 탐정은 쉽게 바람을 피는 남자 직장인의 5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회사에서 직급이 높은 남자 직장인은 자신이 스스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바람을 핀다. 직급이 높을 경우에 회사 내부의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기도 한다.

둘째, 업무 능력이 뛰어난 남자 직장인은 회사 내외에서 인기가 많아 불륜을 저지를 기회가 많다. 자신은 바람을 피고 싶지 않지만 여자들이 접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셋째, 주관이 뚜렷하지 않고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남자 직장인도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실제로 업무능력이 부족하고 외모가 수려하지도 않는데 여자들에게 친절하면 애인이 생긴다.

넷째, 사내결혼을 한 남자들도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 나름 직장내에서 여자들을 사귀는 노하우가 있다고 봐야 한다. 한번의 성공체험이 자연스럽게 직장 생활 내내 이어지는 것이다.

다섯째,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가정에 불만이 있으면 불륜을 시도한다. 가정에서 부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자신의 진면목을 확인하기 위해 여자를 찾아 나선다.

직장에서 불륜을 저지른 사례를 연구한 탐정은 "직장에서 기혼자가 사내연애를 하는 것은 일과 사랑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말한다. 사내 불륜을 초기에 빨리 탐지해 해결해야 하는 이유다.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이 비친 호수(출처 :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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