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탐정이 되기 위한 4단계(1)
박재희 기자
2021-03-0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상무부(DOC)에 따르면 2016년 주에서 활동하는 탐정의 수는 770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까지 약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조사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로 당분간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탐정으로 활동하려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법무부로부터 탐정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탐정 면허를 취득하면 ▲미국이나 주내의 범죄 또는 잘못된 일의 조사 ▲개인의 사업 또는 거래의 상세한 조사 ▲도난 또는 손실 자산의 위치 및 회복 확인 ▲화재·명예훼손·사고·부상·손해 등 사건의 책임 또는 원인 확인 ▲법원·임원회의·위원회에서 사용할 증거 확보 ▲사망이나 심각한 신체적 상해로부터 개인의 보호 등의 업무를 수임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법무부로부터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4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1단계는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5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나이가 최소 18세 이상 ▲무장 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21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GED 등록증 ▲미국 시민권자 또는 거주 외국인 ▲훌륭한 도덕적 성품 등이다.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몰래 카메라 탐지기(출처 :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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