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ICS,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의뢰되는 사건은 배우자의 부정행위 조사
박재희 기자
2020-09-07 오후 10:18:35
스리랑카 대표 탐정업체인 ICS(International Counterintelligence Services)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의뢰 되는 사건은 배우자의 부정행위 조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불성실하거나 부정행위를 하는 파트너에 대한 조사이다. 3위는 행동 체크(Activity Checks)로서 상대방의 평소 행실이나 말한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조사이다.

4위는 배경 조사로 기업이 요직에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려고 할 때, 결혼하려는 당사자가 결혼전 상대자의 배경을 조사하려고 할 때 많이 의뢰한다.

배우자의 간통이나 사기결혼에 관한 조사가 5위, 남편의 부정행위 조사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원자의 경력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확인 하기위해 제출된 이력의 배경을 체크하는 의뢰도 많이 들어온다.

범죄수사나 잃어 버린 사람을 찾는다거나 실종자를 찾는 의뢰 역시 자주 들어 오는 사건 중 하나이다. 최근 스리랑카에서 탐정들이 의뢰받는 사건들의 추정 가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배경조사의 경우 탐정들이 쉬운 업무에 해당된다고 여기고 있으며 가격은 $US 947달러~1421달러 수준이다. 결혼 전이나 결혼식 전에 상대의 배경을 조사하기 위한 의뢰는 약 1320달러~1981달러 정도이다.

특히 불성실하거나 부정행위를 하는 파트너를 조사할 경우 다소 복잡하거나 어려운 사건은 2063달러~3095달러에 의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ICS는 1967년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 ICS

♦ ICS(International Counterintelligence Servic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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