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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에 속한다.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음식과 문화가 비슷해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의 문화가 한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이 주도한 K-POP과 K-Drama 등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문화적 열등감은 사라졌다.일본은 여행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해외도피처로도 항상 상위에 위치해 있다. 국내 파벌싸움에서 밀린 정치인부터 회사 자금을 횡령한 기업인까지 모두가 찾는 일본이 해외도피자가 선호하는 지역인 이유 등에 대해서 살펴보자. ◈ 도피자와 추적자 모두에게 유리한 환경이라 주의 필요탐정의 입장에서 해외 도피처로 일본을 평가해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의 특성을 보면 일본 국민들은 외국인에게 관심이 없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편이다. 일본은 거주지 이동이 많지 않고, 특정 지역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외부인에게 배타적이다.시골뿐만 아니라 도심지역도 이사를 자주 다니지 않아 주민들은 서로 잘 아는 편이다. 각박한 아파트 생활을 하는 서울시민들과는 차이가 크다. 요즘 일본에 해외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 무관심한 것도 도피자에게는 유리한 점이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이나 인적 내용에 관심이 표명하지 않으므로 주민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둘째, 언어와 음식 등 생활을 살펴보면 한국인이 거주하기에는 매우 적합하다. 간단한 일본어는 배우기가 쉽고, 한국어와 어순이 동일하다는 점도 학습에 유리한 조건이다. 대부분 몇 개월만 생활하면 생활회화는 대부분 가능하다. 한국어에 일본어의 잔재가 많은 것도 언어를 처음 배우는 데는 유리하게 작용한다.일본 음식은 한국 음식에 비해 정갈하고 소박한 편이다. 매우 맵거나 짠 한국 음식과는 달리 밋밋한 맛이지만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소스를 잘 활용하면 한국식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일본에는 재일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 음식을 구입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대도시에는 한국 식품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많다. 인터넷 쇼핑몰도 잘 발달돼 한국 식품을 구입하기 쉽지만 일본 음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셋째, 한국에서 찾아온 추적자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은 조금 쉬운 편이다. 일본으로 도피한 사람들은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시모노세키 등 한국과 연고가 있는 지역에 많기 살기 때문에 추적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한국인 중에서 외모가 일본인과 구별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쉽게 드러나는 것도 추적에 유리하다.영어를 잘 하는 추적자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만 일본어를 잘하는 수사기관 직원이나 탐정은 많다. 무기 소지가 불법이기 때문에 도피자나 도피자가 고용한 경호원 등의 공격이 강하지 않는 것도 추적에 유리하다. 최근에 야큐자와 같은 폭력단체가 총기를 휴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칼로 무장하기 때문에 호신술을 익혔다면 공격에 대해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 계속 - ▲일본 도쿄의 신주쿠 거리(출처 : JAL)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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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해외로 도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고 있는 장소 중의 하나가 미국이다. 정치적으로 망명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치인, 기업인들이 선호하는 국가이다.돈이 많은 기업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비자제도가 있어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이 해외도피처로 어떠한지 여부를 살펴보자. ◈ 추적자를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 목숨을 보전하기 쉽지 않아미국은 식민지 모국인 영국과 전쟁을 통해 독립한 국가로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장한다. 국가권력의 폐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공권력에 대해서는 자기방어가 광범위하게 허용된다.또한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정치적 박해나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피난을 온 사람들에게는 매우 관대하다. 해외 도피처로 미국을 평가하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의 특성을 보면 미국국민들은 외국인에게 관대한 편이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거나 적대감을 표현하지 않는다. 특히 유럽 대륙에서 발생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어온 이후 피난민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했다.아메리카 대륙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인디언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이주민이거나 이주민의 후손이다. 모두가 이주민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면 된다. 간혹 일부 몰상식한 주민들이 이주민에 대해 적대감을 표시하지만 무시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도 도피자와는 상관이 없다.둘째, 언어와 음식 등 생활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거주하기에는 매우 적합하다. 최소한 영어 정도만 구사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 생활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다. 한국음식도 대형 슈퍼마켓이나 한인 슈퍼마켓에서 판매한다.한국인은 유목민족이 아니고 정착민족이라 음식에 대해서 유별한 특성을 보이는 편이다.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먹지 않으면 장기간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과거와 달리 인터넷 쇼핑몰에도 한국 음식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 위험을 무릅쓰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셋째, 한국에서 찾아온 추적자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편이다. 지역이 넓기 때문에 도피자가 어디에 있는지 특정하는 것부터 어렵다. 도피자가 한인 교회나 교민회 등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은신처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추적자의 입장에서 일정 부문 연고지 주변을 탐문하는 것에서 시작하겠지만 이마저도 제보가 없으면 어렵다. 권총과 같은 무기소지가 자유롭고 청부업자를 구하는 것도 쉬워서 추적자를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추적자의 입장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목숨을 걸지 않는 이상 미국에서 도피자를 체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계속 - ▲민진규의탐정가이드북 표지(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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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평범한 일반인도 해외에서 거주하게 되면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긴장하게 된다. 현지 언어에 능숙해도 외국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현지인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폭행까지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언어폭력이나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경우는 흔하다.해외로 도피한 사람이 현지에서 항상 긴장하지 않으면 추적자의 접근을 파악할 수도 없고, 예측하지 못한 주변인의 위해도 대비할 수 없다. ◈ 고용주와 숙소 동거인도 고발자로 전환될 수 있어항상 긴장하고 생활하는 것은 큰 고통을 수반하지만 시간이 지났다거나 주변 사람들과 친숙해졌다고 긴장을 늦출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 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항상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일터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언제든지 고발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특히 불법 체류자일 경우에 주인은 급여를 주지 않기 위해서 불법 취업자로 신고할 수 있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불문하고 악덕 고용주는 많은 편이다.너무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일을 해서 주인과 관계가 좋아지면 다른 종업원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해서 고발할 수 있다. 급여를 더 많이 받거나 자신으로 인해 다른 현지 종업원이 해고될 경우에는 더욱 고발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둘째, 숙소의 주인이나 동거인들도 자신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신고하겠다거나 신체적 폭력을 가할 수 있다. 도피자가 신체적으로 왜소하거나 현지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할 경우에 위협 가능성은 높아진다.또한 남성과 달리 여성의 경우에는 위협에 쉽게 노출된다. 단호하게 방어를 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에 지속적인 위협이 가해지고, 폭력의 수위가 점점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신체적으로 저항이 어렵다면 주변의 도움을 빨리 요청하는 것이 현명하다.셋째, 한국에서 추적자가 현지에서 활동하거나 현지 브로커를 활용해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범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아도 도피한 이유가 있다면 반드시 추적자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국내에 위치한 조력자로부터 이해관계자의 동향에 대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받는 것이 좋다. 연락책이 없다면 교포사회와 완전히 격리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종교활동이나 쇼핑을 위한 목적이라도 교민들이 운영하는 시설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 계속 - ▲마카오 슬럼가(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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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해외에서 오래 거주했거나 현지 언어에 능숙하다고 해도 일자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직업소개소와 같은 중계기관을 활용하면 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직업소개소가 불법 혹은 탈법적인 업무를 하는 관계로 신뢰하기는 어렵다.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구인과 구직이 활발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직업소개소를 방문할 필요성은 줄어든다. 그러나 후진국은 아직도 소개를 통한 구인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야만 좋은 일자를 찾을 수 있다. 해외에 도피한 사람이 현지에서 일자리를 찾는 방법은 당사자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 여성이라면 직업소개소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영어나 현지 언어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수밖에 없다. 한국어만 구사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이 해외에서 급여를 받는 일자리를 얻은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현지에서 발간되는 지역 신문이나 잡지의 구인난에는 항상 많은 일자리가 있다. 현지 언어를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변인의 도움을 얻으면 반드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육체노동에 관련된 일자리는 능숙한 언어보다는 최소한의 의사소통이면 가능하다.또한 기술직이나 육체노동은 서비스직과 달리 언어능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간단한 업무지시나 보고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의사소통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10년 이상 거주해도 이런 종류의 일을 한 사람들은 현지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다.둘째, 현지인이 많이 드나드는 슈퍼마켓이나 음식점을 방문해 주인이나 종업원에게 묻는 방법도 좋다. 손님이 많아서 굉장히 바빠 보이는데 종업원은 부족하다는 것이 보이면 자신이 도울 수 있다고 제안하는 방식이다.1~2회 정도 방문해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일정 기간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신뢰를 쌓으면서 내부 사정을 파악하면 된다. 이런 경우에는 취업비자와 같은 형식적인 서류도 필요하지 않다. 육체노동과 관련된 대부분의 일자리는 구인광고보다는 근무자의 소개로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셋째, 자신의 신분이 노출돼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 지역의 직업소개소나 현지인에게 부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국 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니고 사람을 많이 접촉해야 하는 업무가 아니라면 얼굴이 알려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일반인들은 자신들도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활에 관심이 없다.만약 해외 도피자가 여성이라면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느 나라든 오프라인 직업소개소는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선진국이라고 해도 인신매매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오리려 더 활성화돼 있다. 현지인도 무조건 신뢰하기 보다는 적절하게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유지해야 안전하다. - 계속 - ▲대만 타이베이 노점상(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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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직업은 생계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에서도 필요하지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사회와 단절돼 생활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증폭시킨다. 정상적으로는 낮에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저녁에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다.높은 급여를 받고 업무 강도가 낮은 일자리는 한국에서도 찾기 어렵지만 적정 수준의 급여나 근로조건을 제시하는 일자리는 세계 어디를 가도 많은 편이다.해외로 이전한 사람이 처음부터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것이 합리적이다. ◈ 손재주만 있다면 육체노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많아한국보다 경제사정이 좋은 선진국과 좋지 않은 후진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방법은 다르다. 선진국은 단순한 육체노동에 관련된 일자리를 찾는 것이 매우 쉽고, 반면에 후진국은 외국인이라는 이점을 살려 조금 고급 일자리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선진국의 대도시에서는 신분증이나 보증인 없는 일용 육체노동자, 레스토랑 보조원 등은 취직이 쉬운 편이다. 급여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활비를 번다는 생각만 가지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일자리에 해당된다. 시간당 최저임금만 받아도 현지에서 인간다운 삶을 사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야간이나 주말 취약시간 대에 일하는 청소원도 해로로 도피한 사람에게는 좋은 일자리에 속한다. 주변 사람과 대화하거나 사귈 필요도 없고, 얼굴 노출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선진국의 경우에 청소 관련 일은 힘은 들지만 급여가 높은 편에 속한다. 일반 사무실보다는 식당 청소는 최저 임금의 몇 배를 받을 수 있다.둘째, 선진국뿐만 아니라 후진국의 경우에도 시골의 농장 근로자나 공장의 육체근로자도 상대적으로 취직하기 쉬운 일자리에 해당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청년층이 기피하는 일자리는 불법 체류자라고 해도 쉽게 고용하는 편이다.일부 일자리는 신분증이나 보증인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악덕 업주를 만나면 일자리를 그만두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최소한 여권을 소지했다면 무리하게 신변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일자리에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셋째, 특정 분야에 기술이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나름 보수가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음식조리를 잘하거나 용접, 타일, 도배, 기계 수리나 조립,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터나 전자제품 수리 등도 좋은 기술에 속한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실력 있는 기술자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현재 세계적으로 부동산 개발 붐이 일고 있기 때문에 건설 관련 기술도 취직하는데 유용하다. 인력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현장보다는 소규모 보수공사나 인테리어와 같은 일이 찾기는 어렵지만 노동 강도는 낮은 편이다. 근무조건이나 급여수준만 잘 조정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이 많다. - 계속 - ▲중국 현지 식당 내부(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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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어떤 이유에서든 해외로 나가서 생활할 경우에 기본적인 생활비가 필요하다. 화려하고 멋있는 해외생활을 누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는데도 적지 않은 돈이 요구된다.선진국의 발달된 도시에는 생활비가 비싼 편이고, 후진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개인의 취향이나 생활수준에 따라 생활비 차이는 큰 편이다. 예상하고 있는 도피 기간에 따라 자금의 규모도 달라진다. ◈ 장기간 체류하려면 취직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이 유리도피자금은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을 모두 포함하며 정확한 금액을 추정하기 쉽지 않다.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경우에 필요한 비상금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외 도피자가 도피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해외로 이동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소지하고 나갈 수 있다. 외환관리법에 따르면 1만달러 이상을 소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거 후진국의 공항에서 검색이 소홀한 틈을 타서 달러화를 배낭에 넣어서 입국하는 사례도 많았다.공항에서 만난 사람에게 짐을 부탁하는 수법으로 소지하는 금액을 늘릴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쉽지 않다. 낯선 사람의 가방을 대신 들고 출입국 부스를 통과하려는 친절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과잉 친절을 베풀다 마약운반 등으로 처벌을 받는 여행객도 적지 않은 편이다.둘째, 국내에 있는 가족이나 관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을 받는 방법은 현지 은행에 통장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고, 교민들이 사용하는 환치기 수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각종 디지털 화폐의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어 송금을 받는 것은 과거에 비해서 쉽고 편리하다.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송금이 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다. 지속적으로 송금을 받으려면 국내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의 경제수준이 양호해야 한다. 이해관계자가 많을수록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늘어나겠지만 위험도는 높아진다. 셋째, 현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있다. 취직을 해 급여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절도, 강도 등의 범죄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 특히 각종 범죄행위로 인해 해외로 도피한 사람이라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일정 기간 이상 해외에 체재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면 취직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현지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면 취업비자가 없더라도 취직이 쉽고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취업도 어렵지만 급여로만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다. - 계속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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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동물 중에서도 가장 호기심이 강한 동물에 속한다. 인간의 호기심은 과학과 문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거나 용기가 없어서 호기심을 발현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항공권 가격이 하락하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저렴한 숙박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여행이 자유로워졌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다양한 인종이나 민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대도시에 한정된 경우이다. 세계 어디라도 지방 소도시나 한적한 시골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 현지인과 가정을 꾸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호기심이 많은 인간의 속성 때문에 낯선 사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에게 현지인이 친절한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도피자에게 돈이 있다고 생각해 금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목적이다.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회에는 빈부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돈을 탐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외지인이 이주해 화려하게 생활하고 있다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가 가진 돈에 대해 욕심이 생긴다. 협박해서 돈을 빼앗지 않더라고 인간적인 면에 호소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면 주변에 소문이 나서 실제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다.둘째, 외국인에게 보이는 단순한 호기심이 발동했을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 바쁜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가 든 노인들은 시간이 많기 때문에 주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 해외에 나가서 외국어를 배울 때 노인들과 사귀라고 조언하는데 대화를 하는 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외모가 출중하거나 매력적일 경우에는 이성의 관심을 유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지인의 접근을 무조건 배척하거나 경계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접촉하면서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서양인이나 동양인에 대해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셋째, 성별에 관계 없이 이성으로서 매력을 느꼈을 수도 있다. 도피생활 중에 현지인과 결혼해 수십 년 동안 편안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도피자도 있다.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올 기회를 포기하고 해외로 출국했다면 현지에서 정상적인 생활방식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본다.일부의 경우에는 자녀를 출산해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현지인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한국과 달리 주민등록제가 철저한 국가는 많지 않기 때문에 현지인으로 위장해 결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짜 여권이나 신분증을 만드는 것도 일정 금액의 돈만 지급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사는 것이 본인의 남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계속 - ▲중국 도시의 밤거리를 걸어가는 가족(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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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영국 소설가 대니얼 디포가 출간한 장편소설인 ‘로빈슨 크루소’에서 주인공은 배가 난파되면서 상륙한 무인도에서 28년 동안 혼자서 살았다.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투쟁했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생존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장기간 외로운 생활을 견디기 어렵다. 각종 질병, 굶주림, 공포, 고독감 등은 평범한 인간이 살아남을 수 없도록 만드는 장애물이다. 정신력이 아무리 강하고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해도 해외에서 장기간 혼자서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다. ◈ 현지인의 신체적 특징을 감안해 도피 국가 정해야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듯이 혼자서 살기 어렵고, 혼자 다니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갖고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반대로 도피자 자신이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시도하기도 한다. 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조력자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하는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도피자에게 먼저 접근하는 조력자는 우선 의심하는 것이 좋다.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이방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일단 숨겨진 의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자신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동양과 서양,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본성적으로 누구에게나 항상 친절하게 대하는 착한 사람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간혹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인의 과도한 친절에 속아 소지품을 도난 당하고, 신체적 위협이나 상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단기간 머무는 여행객도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는데 하물며 장기간 생활하는 도피자가 어떤 위협을 당할지 가늠하기 어렵다.둘째, 말이 많거나 금전에 집착하는 조력자는 멀리 하는 것이 좋다. 남자와 여자, 젊은이와 노인을 불문하고 말이 많다는 것은 보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천성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노인들은 대화상대가 없어서 누군가 호응해 주면 끝도 없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개인의 특성이 일부 반영될 수 있는 대화와 달리 금전에 집착하는 사람은 더욱 위험인물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도피자 개인에 대한 정보나 신체도 대가를 받고 팔아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물질적 욕망에 미치지 않더라고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특정 상황이 사람을 나쁘게 만든다.셋째, 남녀를 불문하고 너무 잘 생기거나 외모가 특이한 사람은 조력자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도피자 자신이나 조력자 모두 주변인의 관심을 유발하는 것은 불리하다. 행동은 오랫동안 관찰해야 하는 것이지만 외모는 한 순간의 아이콘택(eye contact)에도 뚜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키나 너무 크거나 작은 것도 피해야 하는 요소에 해당된다. 체형이 너무 뚱뚱하거나 지나치게 마른 것도 강렬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력자의 선택기준으로 유념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키나 체형이 현지인에 비해 지나치게 크거나 뚱뚱해도 눈에 쉽게 띨 수 있으므로 현지인의 특성을 파악해 도피 국가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 계속 -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방문한 외국인(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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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4차 산업혁명으로 5G 통신이 생활화된다고 해도 해외에 거주하게 되면 국내 사정을 잘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통신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인터넷에는 유명인사에 대한 동정만 나오기 때문에 일반인에 관한 정보는 주변인으로부터 얻을 수밖에 없다.주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는 자신을 추적하는 대상자의 동정, 자신의 가족에 대한 근황, 주변인의 생활 등으로 다양하다. 국내 가족 혹은 친인척과 완전하게 단절하고 평생을 보낼 것이 아니라면 적절한 통신수단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도피상황과 한국법을 감안해 보안이 확보된 수단을 선택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국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요구되는 통신수단과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국내에 조력자나 연고자와 연락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사이버망명이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네이버 등 국내업체가 제공하는 이메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한국 기업들은 고객을 보호하려는 의지보다는 관공서에 협조하는 욕구가 더 크기 때문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된 영장에 의해서만 사용자 정보나 이메일 기록을 제공해야 하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업체의 이메일은 공개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둘째, 전화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국내에 생활하고 있는 지인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애는 것이 좋다. 도∙감청을 하거나 추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밖에 없지만 유심칩을 활용해 번호를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통신사나 전화번호를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 선불폰을 선택하면 언제든지 휴대폰 번호를 바꿀 수 있다. 고정된 번호는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고 도피생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내에는 거의 없지만 해외에서는 전화사서함 서비스도 의외로 편리하다.셋째, 인스타그램, 카톡, 라인 등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해 통신을 할 수도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사이버 망명을 한다며 해외에 서버가 존재하고 있으며 대화내역을 자동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불법적이거나 비밀대화가 아니라도 공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메신저 대화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신뢰할 수 있는 상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대화내역을 공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한다. 평범한 사람은 주변인의 협박이나 감언이설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해외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통신수단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신의 처지, 신분의 은닉 필요성, 국내와 소통 당위성, 현지의 통신 인프라, 현지 조력자의 상태 등으로 다양하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되고, 국가정보기관과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정상선, 보조선, 예비선, 비상선 등을 구비해야 한다는 점은 잊지 않는 것이 좋다. - 계속 - ▲젊은이들의 약속장소로 유명한 선전 광장(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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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유목민 기질을 가진 서양인과는 달리 동양인들은 농경을 하면서 정착민의 특성을 보인다. 한국인들도 특별한 이유로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평생 한 곳에서 머물며 사는 것을 선호한다. 조상의 피를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다른 민족과는 달리 한민족은 해외에 나가서도 현지인과 어울리기 보다는 가급적 집단촌을 형성하며 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일정 규모 이상의 교민이 사는 도시는 예외 없이 한인 집단 거주지가 있다. 하지만 해외도피자라면 혼자서 살아야 하고 필요할 경우에 생활공간을 자주 옮겨야 한다. ◈ 추적자가 접근했거나 주변인과 관계가 불편하면 주거지를 옮기는 것이 좋아해외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사람이 숨어서 살고 있는 은신처를 옮겨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도피자는 항상 주변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추적자의 접근이 임박했음을 느낄 경우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 평상 시에 보이지 않던 낯선 사람이 찾아오거나 주변에 배회하는 동양인이 있다면 추적자일 가능성이 높다.이런 점을 감안해 현지인을 고용해 추적을 맡기기도 한다. 하지만 추적자 중에는 언어 문제로 인해 동양인도 포함되기 때문에 주변 인물을 탐색하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사진만으로 추적자가 타겟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확인자가 동행하는 이유다.둘째, 현지인과 너무 긴밀하게 사귀어 불편함을 느끼면 옮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개인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사람과 마찬가지로 서양인 중에서도 주변인에 사생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일반적으로 현지인과 만나더라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너무 오픈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주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하는 것이 좋다. 친절한 관심이 도를 지나치면 사생활이 침해 받는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셋째, 주거지 주변 환경과 사람에 익숙해져 지루함을 느끼게 되면 정신건강 차원에서라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이 좋다. 도피처에 따라 다르지만 규모가 작은 국가가 아니라면 지리적으로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세상이 매우 넓은 편이다.인생은 긴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다양한 지역과 사람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 등은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은신처를 옮긴다고 무조건 멀리 가야 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을 사귈 필요는 없다.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고 해도 아파트에서 단독주택,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등으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계속 - ▲말레이시아 페낭의 중국음식점 전경(출처 : iNIS)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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