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탐정사무소 '코무' 주의
박재희 기자
2020-08-24 오후 10:25:17
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에 따르면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탐정사무소 '코무'를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사기성 홍보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코무는 2018년경부터 발생한 다단계 판매업자에게 손실을 본 고객에거 전화를 걸어 재판을 통해 돈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설득된 고객으로부터 조사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고객은 총 61명이며 피해금액은 4890만엔에 달한다.

소비자청이 조사에 나서자 코무는 직원이 잘못 설명한 사례가 있지만 속일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일부 피해자는 환불을 받았다.

▲ 소비자청(消費者庁) 직원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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