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 플로리다주 민간조사원 및 탐정 약 4350명
박재희 기자
2020-08-18 오후 11:43:59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주별 민간조사원(private investigator) 및 탐정(detective)이 가장 많은 지역은 플로리다(Florida)주로 약 4350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50개 주(State)중 평균 연봉액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민간조사원은 연간 $US 4만1750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미국 민간조사원의 평균 연봉액 5만7100달러 대비 1만5350달러 낮은 금액이다. 플로리다주는 주 소득세가 없어 소득이 낮은 타지역에 비해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민간조사원 수가 3번째로 많은 지역은 펜실베니아(Pennsylvania)주로 3330명이 종사하고 있다. 평균 연봉액은 4만7940달러로 가장 낮은 Top 10 지역 중 7위를 차지했다.

오하이오(Ohio)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조사원 및 탐정 수는 1150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Top 10 중 10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인디애나(Indiana)주의 평균 연봉은 4만2430달러로 조사됐다. 3위 오클라호마(Oklahoma)주의 평균 연봉은 4만4180달러이다.

위스콘신(Wisconsin)주 민간조사원들은 연간 평균 수익이 4만4480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네브래스카(Nebraska)주 민간조사원들은 연간 4만5040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

사우스다코다(South Dakot)주와 미시건(Michigan)주 민간조사원들의 평균 연봉은 각각 4만6200달러, 4만8040달러를 기록해 가장 수익이 낮은 Top 10중 6위와 8위를 기록했다.

민간조사원 수익이 가장 낮은 Top10 중 9위를 기록한 루이지애나(Louisiana)주에서 민간조사 및 탐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액은 4만9270달러이다.

▲ Florida State

♦ 플로리다(Florida)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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