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탐정협회, 경제봉쇄 기간 동안 상표권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위조상품 범람
민진규 대기자
2020-08-21 오전 11:29:12
인도 탐정협회(APDI)에 따르면 경제봉쇄 기간 동안 상표권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위조상품이 범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것도 주요인 중 하나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짝퉁 제품을 유통시키기 쉬운 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태가 어려워진 영세상인들이 판매가 쉬운 위조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짝퉁 제품의 판매현황을 대대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서 가짜 상품이 광범위하고 판매되고 있다.

탐정협회는 온라인에서 위조상품을 단속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며 업체들의 경각심을 요청했다.


▲인도탐정협회(Association of British Investigator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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