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 래피즈 공공안전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택근무 사기 사건 조심 경고
박재희 기자
2020-08-26 오전 10:10:28
미국 미시건주 빅 래피즈(Big Rapids)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 DoPS)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택근무 사기 사건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전세계적인 COVID-19 판데믹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휴직을 하거나 재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폐업을 하면서 재택 근무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재택 근무로 위장한 사기꾼들은 직업을 광고하는 것처럼 구직자들을 속이고 있다. 직업을 찾는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많은 질문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있다.

또한 재택 근무를 위해 사무용품 등 필요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해 신용카드 넘버, 비밀번호, 앞뒤 사진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대 유행으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는 사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정의 활동 역시 증가하고 있다.

▲ dops

♦ 미시건주 빅 래피즈(Big Rapids)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 DoP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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