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 미네소타주 덜루스 탐정의 평균 연봉 US$ 6만3180달러
박재희 기자
2021-02-16 오후 10:30:53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덜루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탐정의 평균 연봉은 US$ 6만3180달러로 조사됐다.

전국 탐정의 평균 연봉 5만7100달러 대비 약 6080달러 높다.  많은 조사 분야 지식과 경험을 갖춘 상위 10% 탐정의 평균 연봉은 7만8100달러로 매우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일리노이주 탐정의 상위 10% 평균 연봉액 9만1420달러 대비 1만3320달러 낮은 수준이다. 탐정이 받는 연봉은 지역과 탐정이 보유한 지식, 경험, 업무 특성, 서비스 시간 등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결정된다.

참고로 미네소타주에서 탐정이 되려면 BPDPAS로부터 면허를 취득해야 된다. 면허를 신청할 수 있는 나이는 최소 18세를 넘겨야 하며 배경 조사를 통과해야 된다.

또한 1만달러의 보증보험 형태의 책임 보험에 가입했다는 증서와 5명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된다. 엄격한 과정을 통과한 탐정은 그에 상응한 대우를 받는 셈이다.

▲ 노동통계국(BL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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