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슈머어페어가 3위로 선정한 배경조회 기업 스포키오
박재희 기자
2021-02-20 오전 10:14:01
미국 배경 조사기업인 스포키오(Spokeo)는 소비자 보호기업 컨슈머어페어(ConsumerAffairs)가 선정한 최고 배경 조회기업 Top 10 중 3위에 선정됐다.

스포키오는 사람을 찾는 엔진이다. 화이트 페이지 목록, 공공 기록, 소셜 네트워트(SNS)와 같은 공공 데이타를 활용해 프로필을 생성한다. 수천개의 데이타베이스에서 120억개 이상의 레코드를 사용해 정보를 수집한다.

화이트 페이지는 한국의 전화번호부처럼 사람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뿐만 아니라 이메일 주소 등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프로필에는 연락처 정보, 위치 기록, 자산 데이타, 소셜 미디어, 가족 및 기타 관계자 정보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검색 결과에 나이, 친족, 결혼 여부, 주소, 연락처, 교육 수준, 공개 소셜 미디어 및 데이트 사이트 프로필, 공개 사진 및 영상, 블로그 항목 등이 드러난다.

누군가를 찾을 때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소셜 미디어 사용자 이름 등으로 찾을 수 있다. 기본 조회는 무료이지만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구독해야 된다.

스포키오의 장점은 웹사이트가 쉽게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일부 기능은 무료이며 공개 정보를 찾게 된다. 단점은 철저한 조사를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되며 법원 수수료에 대한 추가 요금이 있다.

이용 가격은 1회성 보고서의 경우 무료 7일 평가판에 가입한 회원의 경우 95센트이다. 평가판없이 1회 구매시 US$ 1.95달러가 청구된다.

평가판을 이용하겠다고 가입한 후 7일 이내에 취소하지 않으면 월 24.95달러가 청구된다. 3개월 정기 회원에 대한 비용은 총 59.85달러이며, 월단위 가입시보다 5달러가 저렴하다.

▲ Spokeo


♦ 스포키오(Spoke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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