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 전국 민간조사원 평균 연봉 $US 5만7100달러
박재희 기자
2020-08-18 오후 11:46:46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전국 민간조사원(private investigator) 및 탐정(detective)의 평균 연봉은 $US 5만7100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직업의 평균 연봉 5만1960달러 대비 약 5140달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조사원의 평균 연봉은 주별 생활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생활비가 높은 주가 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50개 주 중 민간조사원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지역은 캘리포니아(California)주로 약 6만8750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1위를 차지했다.

민간조사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Top 10 지역 2위는 델라웨어(Delaware)주로 평균 연봉은 6만5610달러이다. 3위 유타주(Utah)의 평균 연봉은 6만4440달러로 조사됐다.

4위 네바다주(Nevada)주의 평균 연봉은 6만4200달러를 기록했다. 5위 뉴저지주(New Jersey)의 평균 연봉액은 6만3970달러, 6위 워싱턴주(Washington)의 평균 연봉액은 6만3750달러이다.

메릴랜드(Maryland)주의 평균 연봉액은 6만1730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6만890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미주리(Missouri)주가 8위를 차지했다.

아이다호(Idaho)주의 민간조사원은 연평균 6만130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뉴욕(New York)주 민간조사원은 약 5만9100달러의 소득을 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다호를 제외한 미국 9개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조사원들은 연평균 6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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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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