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수 로펌의 지정 조사기관으로 활동하는 도쿄종합흥신소
박재희 기자
2021-05-15 오전 12:21:17
일본 탐정기업 도쿄종합흥신소(東京総合興信所)는 도쿄 신주쿠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다수 로펌의 지정 조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공안위원회에 탐정업을 신고했다. 도쿄를 중심으로 국내 모든 지역에 정통한 조사 직원들이 조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역 담당제를 도입했다.

최근 스토커규정법의 시행으로 괴롭힘 피해나 상담을 통해 해결하려는 의뢰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희롱 문제는 당사자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담이 급증했다.

도쿄종합흥신소의 난이도 C에 해당하는 스토커 대책 조사와 관련된 기본 요금은 ¥ 6만엔, 옵션 조사 요금은 1만2000으로 책정돼 있다. 교통비 등을 포함한 경비는 8000엔으로 세금 포함 총 의뢰 비용은 8만엔이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A인 성희롱 대책 특정조사의 기본 요금은 12만엔, 추가 옵션 조사 요금은 2만엔이다. 교통비 등을 포함한 경비는 2만4650엔으로 세금을 포함하면 총 의뢰 비용은 16만4650엔으로 높아진다.

조사 비용은 내용이나 일·시간 등을 산정한 기간, 요청 희망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비용 산출은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는 바람기 조사, 소행 조사, 사람찾기 및 행방 조사, 도청 탐지 및 도촬 탐지 조사, 신용조사, 기업 조사, 사내 조사 등이다.

또한 결혼 전 조사, 결혼 조사, 상속조사, 스토커 피해 및 성희롱 조사, 해외 조사, 특수 조사, 보안 서비스 등도 포함된다.


♦ 도쿄종합흥신소(東京総合興信所) 홈페이지
저작권자 © 탐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해외탐정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