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즈요코하마탐정사, 7월 20일부터 불륜여행에 대한 조사 서비스 시작
박재희 기자
2020-08-26 오후 1:33:45
일본 탐정회사인 리즈요코하마탐정사(リッツ横浜探偵社)에 따르면 2020년 7월 20일부터 불륜여행에 대한 조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요금은 5만8000엔부터 시작한다.

여름 휴가철에 불륜여행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방경제의 재건을 위해 여행을 독려하고 있는 것도 주요인이다.

주요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남편이 출장이라고 했던 날짜에 여관을 예약,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자숙 중인에 여행계획을 수립, 정기적으로 불륜 여행을 가는 것을 파악했지만 이혼은 고려하지 않는다 등이다.

불륜을 조사하는 것은 남녀 2인 1조를 구성해야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된다. 감시 대상자에게 의심을 받지 않고 밀착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리즈요코하마탐정사는 2013년 설립됐다. 창업자는 대학 졸업 이후 다양한 기업체에서 10여년 이상 근무한 이후 탐정사무소에서 5년간 실무경험을 쌓았다.

▲리즈요코하마탐정사(リッツ横浜探偵社) 대표 사진(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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