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2019년 5월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지역 상위 10% 탐정이 받는 평균 연봉액은 US$ 13만1690달러로 전국 상위 그룹에 올랐다.

주에서 활동하는 탐정의 평균 연봉 4만8570달러 대비 2.7배 많은 8만3120달러를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최고 10% 평균 연봉 7만8420달러과 비교해도 5만3270달러 더 많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지역 탐정의 평균 연봉 역시 8만330달러로 주 평균 연봉액 4만8570달러 대비 3만1760달러 높다.

남중부 도시 페이엘빗에서 활동하는 탐정의 평균 연봉 5만5010달러 대비 2만5320달러 많은 셈이다. 페이엘빗의 최고 탐정 10%의 평균 연봉 6만4220달러보다도 6만7470달러 많아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참고로 노스캐롤라이나주 탐정은 NC 법무부로부터 탐정 면허를 발급받아야 되며 면허 취득 최소 나이는 18세이상(총기 면허는 21세 이상)이다.

또한 범죄 배경 조회를 통과한 후 법 집행관 또는 개인, 기업의 조사관으로 최소 3년, 혹은 3000시간 이상의 조사 경험 갖춰야 탐정 면허를 받을 수 있다.

▲미투 집회에 참여한 군중들(출처 : 위키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