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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탐정기업 애니그마(Aenigma Group)는 텍사스주 휴스턴 중심지를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다. 직원들 모두 탐정 면허를 취득했다.직원들은 형사 사법, 법률, 심리학, 재무, 경영학 분야 학사학위를 갖고 있다. 팀원들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으며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주요 업무는 배경 조회, 비지니스 관련 실사 조사, 변호사 지원을 위한 자산 조사, 컴퓨터 포렌식, 고정 및 이동 감시 조사 등이다.▲ Aenigma Group♦ Aenigma Group 홈페이지 (http://aenigm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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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미국 직업별 전문가를 찾아 주는 사이트로인 엑스퍼티스(Expertise)는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탐정기업 551개 중 Top 19를 선정했다.엑스퍼티스는 가용성(Availability), 자격(Qualifications), 평판(Reputation), 경험(Experience), 전문성(Professionalism) 등 핵심 평가 요소 5가지와 하위 변수 25개로 대상 기업을 평가했다.선정된 Top 19는 A True P.I. Private Investigator, LLC, ACTA-PANNELL, Advanced Investigative & Screening Solutions, Aenigma Group, AMS Houston Private Investigators 순이다.또한 CDI Investigations LLC, Champions Investigations, LLC, E-Investigations, Gradoni & Associates, HC Investigations Inc., International Specialized Investigations, Investigative Resources 등이 포함됐다.Keys Investigations, Leatherneck Investigations, My Armor Services, Inc., Panoramic Investigations, Texas Investigative Network, Inc., The Investigative Firm, Wilson Investigations도 순위에 올랐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 2019~2021년까지 3년간 공인 탐정의 수가 평균 300명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만 약 200여개의 탐정 기업이 위치해 있다.▲ Huston PI♦ 휴스턴 탐정(출처 : AC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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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2020년 4월 홀덴 딜러들이 탐정회사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GM(General Motors)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홀덴이 본사가 주장하는 것보다 먼저 폐쇄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다.GM 대변인이 중대 발표 몇 주일 전에 홀덴의 사업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홀덴 딜러들은 발표 내용을 믿지 않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전역 185명의 딜러들과 203개 쇼룸을 대표하는 홀덴딜러위원회(Holden Dealer Council)는 더 많은 증거를 찾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기업을 선정했다.특히 2017년 GM은 오펠(Opel)과 복스홀(Vauxhall)을 프랑스 PSA그룹에 매각하면서 홀덴 역시 매각을 시도하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다.홀덴 딜러들은 GM이 태국과 인도에 남아 있던 2개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을 세웠을 때 이미 오스트레일리아 공장도 없앨 방침을 세웠다고 의심하고 있다. GM은 지난 2019년말과 2020초에 중국의 창청자동차(长城汽车, Great Wall Motors)에 2개 공장을 매각했다. 또한 GM은 2018년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북미 지역 몇 개시설과 해외 2곳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을 수립했다.하지만 당시에는 정확하게 어느 지역인지 밝히지 않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근거로 홀덴딜러들은 탐정으로 부터 정확한 자료를 확보해 보상협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caradvise♦ 카어드바이스(CarAdvi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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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서비스하고 있는 Gmail ◈ 인터넷 전화 등의 이력은 조회가 불가능하고 SMS도 정확한 내역 파악에는 한계IT기술의 발달로 전화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일반인은 보통의 전화기로 과거와 동일하게 통화하므로 차이를 알기 어렵지만, 실제 통신방법은 차이가 많아졌다.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과 활용으로 인한 측면이 크다. 통화이력을 확인함에 있어 애로점을 살펴보자.첫째, 인터넷 전화, 메신저를 통한 음성전화의 경우는 증거를 확보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외국에서 발신된 인터넷 전화, 메신저를 통한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피해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범인의 체포나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을 것이다.수사기관도 이러한 유형의 보이스피싱에 관하여 주의사항만 전달할 뿐이다. 최근 외국이 발신지가 되는 인터넷 전화를 차단하겠다고 말하지만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회피한다.둘째, 범죄에 활용된 핸드폰의 단문메시지(SMS)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이동통신사로부터 발송자와 건수 등은 확인할 수 있으나 전체 내용의 확인은 불가능하다.1일 수백 만 건씩의 SMS가 송수신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전부 보관하는 것은 어렵다. 과거 이동통신사들이 SMS를 전부 보관하기도 했지만 저장용량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다행스럽게 시민단체가 개인사생활침해를 이유로 항의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침을 바꿔서 보관하지 않는다.통신회사들은 SMS를 고객과의 요금시비를 대비하기 위해 초기 6바이트만 보관하고 있다. 이런 통신사의 SMS보관정책을 간파하고 기만하는 전송방식도 등장해 수사기관이 고민에 빠졌다.SMS내용의 초기 6바이트만 저장하기 때문에 초기 6바이트는 각종 기호나 무의미한 숫자로 채우고 중요한 내용은 SMS의 내용 중간 혹은 음어를 사용해 범죄에 활용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음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통사의 SMS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다. 성인용 광고나 불법적인 단어는 감시해 전송하지 않는다.SMS가 동시에 수백 명에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원들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특정장소로 집결하는 명령을 내리는 데는 아주 간편하기 때문에 연락용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셋째, 전자메일의 경우에도 법원의 영장이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제공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증거로 활용할 수 있지만 외국계 서비스제공업체는 이용자 확인, 메일 이력제공 요구를 거부할 수 있다.국내기업은 정부의 인터넷 정책의 변화 혹은 세무조사 등의 위협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압수수색영장이 없더라도 비공식적인 수사기관의 자료요청을 거부하기 어렵다.2008년 미국산 쇠고기수입 파동으로 인한 촛불집회, 2008년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미네르바 소동 등의 수사에서 국내 메일서비스업체는 검찰의 영장에 굴복했다.2009년 초부터 불기 시작한 인터넷 사찰의 분위기로 인해 네티즌들은 외국계 서비스업체로 활발하게 이동했다. 한국정부의 인터넷 실명제 등을 거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일명‘사이버 망명’이라고 말한다.일반인뿐만 아니라 범죄인들이 외국계 서비스업체의 메일을 활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최근 인터넷 실명제 등에 반대하는 구글(Google), 야후(Yahoo) 등의 업체와 정부기관 간의 분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외국계 기업의 메일서비스가 국내기업의 메일 서비스보다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추세로 보면 상대적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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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운티 헌터 ID카드(출처 : NIC Law Enforcement Supply) ◈ 스마트폰의 LBS 위치추적 기능은 다양한 활용 가능성 내재위치정보시스템은 Location Based Service(LBS)라고 하는데 위치 및 지리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현재는 휴대폰 등의 단말기의 위치를 파악해 교통사고 수습, 재난 대처, 치안 확보 등에 유용하고 활용되고 있다.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자체 GPS(위성항법시스템)위성을 확보하고 있지 않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LBS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IT기술이 발달한 한국에서는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휴대폰 기지국을 활용해 휴대폰 가입자의 위치를 찾는 기술개발에 오랜 시간 투자했다.휴대폰의 주파수를 활용하는 CDMA기술은 미국의 퀄컴(Qualcomm)이 개발했지만 휴대폰에 내장된 LBS소프트웨어는 한국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정 휴대폰의 신호를 감지한 기지국과 기지국 간의 삼각측량의 원리를 이용해 위치를 계산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여준다.기술적으로는 오차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지국과의 거리, 주변에 존재하는 기지국의 밀집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은 휴대폰에 내장된 GPS수신 칩이나 LBS소프트웨어로 가능하다.이동 통신회사는 통신중계를 위해 전국에 수십 만개의 휴대폰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LBS소프트웨어만 내장하면 별도의 투자 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하다.하지만 다른 기업이 LBS를 통한 위치추적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엄청난 숫자의 기지국을 건설해야 한다.실제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기업조차도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시장인데 몇 년 전에 국내 모기업이 LBS기반의 위치추적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은 GPS의 위치정보, 기지국 정보, 무선랜(WiFi) 접속정보를 통해 자신의 휴대폰에 내장된 지도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초기 이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반대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정보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제기되면서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반대여론을 잠재운 것이다. ◈ 모켓몬GO와 비슷한 앱을 개발해 범죄자추적에 활용 가능위치정보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GPS위성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는 강화될 가능성인 높기 때문에 LBS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 주변의 음식점, 관공서, 각종 서비스업체 등을 찾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는 확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2016년 7월 5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GO 서비스도 위치기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모바일 게임이다. 증강현실(AR) 기능을 GPS, 구글 지도와 결합시켰다.전세계의 지도정보를 확보하고 GPS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만이 출시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른 게임개발업체는 당분간 유사한 게임조차 개발하기 쉽지 않다.국내에서도 포켓몬GO의 열풍이 불면서 위치기반 게임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전개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게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미국에서는 주(州) 경계를 넘는 범죄자를 체포하는 탐정이 많은데 이들을 바운티 헌터(bounty hunter)라고 부른다.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의미다.만약 이들에게 포켓몬GO와 유사한 앱에 범죄자의 신상정보와 활동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범인 검거율이 대폭 올라갈 것이라고 판단된다.한국 경찰청도 유사한 앱을 개발해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범죄자에 대한 추적정보를 실시간으로 포함시킬 경우 범인을 체포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탐정도 위치기반정보와 타겟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사용하면 타겟의 감시와 추적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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