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어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10월 실종자 신고건수 155건
박재희 기자
2021-11-09
미국 텍사스주 남중부지역 베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Bexar County Sheriff's Office, BCSO)에 따르면 2021년 10월 1개월간 실종자 신고 건수가 약 155여건에 달했다.

전년 동월 68건 대비 약 2배 이상의 수치로 Covid-19 팬데믹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사태로 학교가 폐쇄되면서 10대들은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의 만남을 늘리고 있다.

12세~17세 청소년으로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나쁜 성인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위가 필요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여성과 10대들이 인신매매나, 유흥업소, 마약, 각종 유형의 범죄 등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베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Bexar County Sheriff's Office, BCSO) 빌딩(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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