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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한국탐정정책학회(회장 이상수)의 탐정업법 제정을 위한 ‘입법 릴레이 챌린지'는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동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민방위 및 재난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 VR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온품 연구기획부에 근무하고 있는 하경성 수석연구원(이하 하 연구원)이 '탐정업법, 금년엔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라는 팻말을 들었다.하 연구원은 전국 시·도 민방위예·경보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에 디지털 트윈 및 VR 시스템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특히 디지털 트윈은 현실속 실제 사물을 컴퓨터에 똑같이(Twin, 쌍둥이)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에서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을 말한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가 최초로 도입한 개념이다.하 연구원은 드론을 활용해 지형이나 건물 등을 촬영해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구현이 탐정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탐정의 조사나 추적과 같은 업무에 VR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될 수 있다. 실종자 수색이나 미아찾기, 타겟 감시 등에 드론이 많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탐정업법이 조속히 제정돼 드론과 VR,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접목된다면 국민들의 안전과 사건·사고 예방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하 연구원은 "민방위 및 재난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 VR 시스템 개발 관련 전문가로서 탐정업법 제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 중 하나인 탐정이 법제화될 때까지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온품 하경성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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